1. 용문산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웅북리에 걸쳐 있는 산.
자연환경
용문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으로 상주시 청리면과 공성면에서 김천시 어모면 서부 지역을 지나 영동군 추풍령면과 김천시 봉산면까지 북동~남서 방향에 대상으로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화강암은 다른 암석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화와 침식 작용에 약하여 비교적 낮은 구릉지와 산지나 분지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백두대간의 산줄기임에도 높이 800m 이하의 대체로 낮은 산봉우리와 능선으로 이루어진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출처:향토문화전자대전
2. 12구간 (추풍령~큰재)
들머리: 추풍령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리 259-7번지
날머리: 큰재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우하리 522-2번지
산행 일시: 2020년 5월 23일
산행 구간: 추풍령~금산~들기산~사기점고개~작점고개~무좌골산~용문산~웅이산(국수봉)~큰재(약19km)
산행 시간: 8시간 56분 (대간:19km, 접속:0km)
3. 산행 후기
3개월 만에 산행이다.
들머리 추풍령에서 07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금산을 지나 들기산에 08시 18분에 도착한다.
선발대가 메고 올라가서 세운 들기산 표지판에서 인증사진을 찍는다.
들기산에서 1시간을 걸어 사기점고개에도 선발대가 사기점고개 표지판을 세워 놓았다.
10시 35분에 작점고개에 도착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술을 차리고 산신령께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린다.
배부르게 식사하고 막걸리도 한잔을 하며 즐겁게 시산제를 마친다.
작점고개에서 11시 30분에 다시 걸어 오후 12시 20분에 무좌골산에 오른다.
무좌골산에서 1시간 27분을 올라 용문산을 도착한다.
웅이산(국수봉)에는 오후 3시 7분에 올라 잠시 숨을 돌리고
날머리 큰재에는 오후 4시 23분에 도착하여 12구간 산행을 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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